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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김종민 vs 조세호와 소개팅? 남창희가 낫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6-23 17:1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더 만나고 싶은 소개팅 상대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전소민의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유재석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조세호에게 전소민과의 소개팅 제의를 했지만, 조세호는 남창희를 언급하며 거절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날 본의 아니게 전소민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기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진짜 어이가 없었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세호 오빠가 방송이니까 좋게 얘기할 법한데 완전 똥 씹은 표정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김종민을 추천했고, 전소민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좋다"고 답했다.

이어 전소민은 김종민과 조세호 중 더 만나고 싶은 소개팅 상대를 고르라는 말에 "남창희"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남창희가 노래를 잘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종민이는 가수다. 그리고 바보도 아니고, 멀쩡하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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