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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구하라가 일본 복귀 무대에서 속옷 노출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TV도쿄 측은 속옷 노출 사고를 당한 구하라에게 카메라를 고정시킨 것도 모자라 '소동 후 첫 TV 출연'이라는 자막까지 넣는 무개념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그러나 구하라는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방향에서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나갔고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아슬아슬한 해프닝이 있었다"는 진행자의 말에 "조금 조마조마 했다"며 사과하는 프로의식을 보여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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