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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부친상 "살해된 것으로 추정"→소속사 "확인불가"

기사입력 2019-07-18 08:4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사무엘이 부친상을 당했다.

KGET17, 23 ABC News 등 미국 지역방송은 16일(현지시각)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장례 준비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아레돈도는 베이커스필드, 델라노, 태프트 등 남부 캘리포니아에 패밀리 모터스 자동차 대리점과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유명 사업가이자 김사무엘의 부친이다.

김사무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은 뒤 솔로로 데뷔했다. 하지만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두절한채 독자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기사는 봤으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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