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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구해줘 홈즈' 덕팀이 의뢰인의 선택에 크게 환호했다.
이를 위해 덕팀에서는 맞춤형 코디로 송은이와 김숙, 임성빈 소장이 출격, 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신입 코디로 출격 매물 찾기에 나섰다.
먼저 덕팀은 헤이리로 향했다. 주요 입구에서 가까운 중심가에 위치한 매물 2호. 스케일부터 다른 빅픽처 하우스였다. 채광 한가득 담은 폴딩 도어에 세련된 인터리어로 도배된 거실은 목공 작업실로 쓰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 소가구 매장으로 사용 가능한 매물 2호였다. 폴딩도어로 된 발코니 공간까지, 박나래는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주거 공간인 2층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세탁기, 식기 세척기, 오븐, 인덕션, 빌트인 냉장고까지 기본 옵션에 포함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매물 2호의 가격은 보증금 2억 6천만원, 월세는 70만원이었다. 이후 덕팀의 최종 선택은 '자두나무 공방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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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이 준비한 매물 2호는 파주시 산남동에 위치했다. 빈틈없는 에폭시 바닥, 채광 가득한 마당뷰 통창에 김민교는 집 안에 들어서자 마자 감탄했다. 의뢰인 작업 공간으로도 최적의 조건이었다. 넓은 방과 히든 간이 주방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만, 위쪽으로 열리는 창 구조와 기본 옵션은 아쉬움을 안겼다. 주거 공간 또한 채광 뿐만 아니라 대궐 같은 거실, 뒷산 향해 탁 트인 뷰 베란다까지 완벽했다. 매물 2호의 가격은 전세 2억 5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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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의뢰인들이 스튜디오로 등장, 고민 끝에 덕팀의 '자두나무 공방집'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주거 공간이 조금 아쉬웠지만, 여유 자금이 필요할 것 같았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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