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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처음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DNA' 뮤직비디오 8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 5억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파워를 또 한번 입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방탄소년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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