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중 화려한 언변을 선보이는 캐릭터의 중심에 '이빨 액션'이 있다고 정의했다. "구강 액션은 쫌 고급스럽고 이빨 액션은 좀 익살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그는 "'세상은 고정돼 있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파동으로 이뤄져 있다' '생각은 현실을 만들어낸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등의 독특한 대사를 주문처럼 하는 캐릭터다"고 전했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한방을 먹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