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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 홍서범과 김예원, 블락비 유권이 고수로 찾아온다.
'인싸의 철학' 고수로 아침 일찍부터 철학관에 찾아온 홍서범과 김예원, 유권은 남다른 인사이더의 매력을 뿜어내며 열띤 대화를 펼친다. 각종 모임의 중심축으로 24시간이 모자란 홍서범을 비롯, 배우계 인맥부자 김예원과 블락비 유권은 인싸력 상승을 위한 특급 수양법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유권은 '인싸춤' 시범을 보이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아재 매력 가득한 춤판을 벌이는 이승철과 달리 철학관 공식 춤꾼 임수향의 인싸춤을 본 유권은 "이 춤을 안 춰도 인싸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는 후문. 김예원은 인싸 게임 중 하나인 '바보 게임'을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철학자와 고수 총 7명 가운데 3명의 '게임 구멍'이 탄생해 웃음을 선사한다.
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홍서범은 "중요한 이야기다. 세대 간 소통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대화(받아들이는 자세)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대화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홍서범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고민 없이 아이유를 꼽아 궁금증을 키운다. 아이유와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친해지고 싶은 이유도 공개할 예정.
가요계 인싸 이승철, 먹방계 인싸 김준현, 예능계 인싸 임수향, 자칭 인싸 정일훈과 함께하는 '개똥이네 철학관' '인싸의 철학' 편은 오늘(13일, 화)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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