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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참시' 장성규가 전현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 전현무가 그때 내 댓글에 섞여 있던 자신의 비난을 말하기에 '그런 댓글 보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아니다. 너무 기쁘다
고 했다"며 "'성규 너는 나랑 비슷한 줄 알았는데 다르다. 난 지극히 건강한 개인주의인데 넌 형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거 같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결국 장성규도 '장성규에게 전현무란?'이라는 질문을 받고 "남이다. 피가 안 섞였으니까"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내 "내게는 에베레스트산이다. 가장 높은 산이지만, 언젠가 한 번은 넘어보고 싶은 소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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