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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의 이성이 가출했다. 두 사람이 본성(?)이 절로 튀어나오는 극한의 공포 체험에 나선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된 것. 온갖 현실 리액션이 작렬하는 두 겁보의 공포 체험 현장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겨우 폐건물에 발을 들여놓은 전현무는 복도 끝에서 뛰어오는 오싹한 남성에 비방용 현실 리액션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 소리를 들은 유병재는 "저 형 미쳤나 봐"라고 중얼거리기도.
이윽고 두 사람은 남성이 건넨 미션지에 적힌 '218호'로 가기 위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그때 건물에 섬뜩한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해 공포감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겁에 질려 영혼이 털린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전현무는 "내가 이렇게 많이 (험한 말)했는지 몰랐어요"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은이가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했어요"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전현무, 양세형의 숨겨진 본성(?)을 이끌어낸 공포 체험 현장은 오늘(1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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