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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부모가 됐다.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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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공식 1호 커플이 된 이후 두 사람은 프로포즈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6월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득남 소식까지 전해 초고속 꽃길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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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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