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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아나운서, 팔 부상으로 수술…허일후, '실화탐사대' 대체 투입 [공식]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09:2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팔 부상으로 수술에 들어갔다. 김정근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실화탐사대'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신 맡는다.

26일 MBC '실화탐사대' 관계자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팔 부상을 당했다"며 이날 녹화를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신 맡는다고 알렸다. 추후 녹화 여부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몸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감사..수술 전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라고 팔 부상으로 인한 수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정근의 소식에 팬들도 위로를 보냈다.

한편, 김정근 MBC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지난달 둘째 아이를 얻었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분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진행을 맡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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