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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서장훈, 이수근, 서우가 거침없는 돌직구 솔루션으로 유쾌한 월요일 밤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던 콩콩보살 서우는 단호하게 "나는 반대야! 다시 생각해!"라고 외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이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친동생 같았으면 두들겨 맞았다"라며 친언니로 빙의된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연기경력 공백기를 가진 경험을 털어놓으며 부부에게 진심으로 충고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기동자 이수근은 커플들을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 그는 부모님 허락이 쉽지 않을 거 같아 걱정하는 이들에게 "부모님을 일단 안심시켜 드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여기에 보살들은 고민남을 위한 특급 솔루션으로 즉석에서 '보살팅'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성과 만남이 어색한 고민남의 어리숙한 모습에 세 보살들이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배우 서우와 함께한 '물어보살'은 솔직한 돌직구 입담과 진심을 다한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달했다. 언니미(美), 형아미(美)를 뿜어낸 보살들의 솔루션은 안방극장을 훈훈함과 재미로 가득 채우고 있다.
거침없는 입담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보살들의 고민 상담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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