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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웨슬리 스나입스가 자신을 이을 새로운 '블레이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웨슬리 스나입스를 있게 한 대표작 '블레이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가 마허샬라 알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MCU에 포함되는 새로운 '블레이드' 제작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웨슬리 스나입스는 "괜찮다.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스티비 원더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의 음악이 어떤 시절을 대표하는 음악을 만들지 않나. 저 또한 한 시절에 '블레이드'라는 시리즈를 만나서 성취를 이루지 않았나"며 "그 이후에는 또 다른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 저는 한 캐릭터로 안 주하는게 아니라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의 블레이드 캐릭터은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줘야 된다. 새로운 '블레이드 역시'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전 세계 무예·액션 장르의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기대를 모은다. 8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 편 무료로 상영한다.
이승미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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