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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천우희와 안재홍이 드디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연애를 시작했다.
비로소 진주는 새로운 멜로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범수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마음에 그 사람이 가득한 거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어 "사귀는 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범수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요"라고 답했다. 서로 걸음을 재촉하던 이들은 어느덧 마법처럼 마주쳤고, 진주는 "우리 보류하지 마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 해요"라며 범수에게 다가갔다. 마지막까지 "대신, 스킨십은 보류해요"라며 범수를 당황시키더니, "뻥이에요"라며 키스를 건넨 진주. 달콤한 멜로의 시작이었다.
상담사와 이야기하던 은정(전여빈)은 자신도 왜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다 눈물이 터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저 "마음에 담겨있던 눈물을 흘려보낸 것"이라는 상담사의 설명에 마음이 복잡해진 은정은 잠을 청했고, 꿈속에서 이전과는 다른 홍대(한준우)를 만났다. "나 좀 일으켜줘"라는 은정에게 홍대는 "그냥 누워 있으라고! 이제 내가 필요 없어?"라며 화를 내며 위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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