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날 녹여주오'의 막강 씬스틸러 군단이 절대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를 책임진다.
늘 대체 불가의 매력을 보여줬던 심형탁은 미련 넘치는 고미란(원진아)의 구남친 '황병심'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전수경은 동찬의 동생 '마동주'로 분하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윤석화는 동찬의 엄마 '김원조'역을 맡는다. 한편,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정해균은 20년 전 방송국 국장이자, 현재는 사장 자리까지 오른 '김홍석'을 연기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앞서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불편한 얼굴로 동찬과 미란을 바라봐 그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제작진은 "임원희, 김원해, 심형탁, 전수경, 윤석화, 정해균 등 막강한 씬스틸러 군단으로 인해 '날 녹여주오'가 더욱 풍성하고 신선한 작품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웃음 포인트와 높은 몰입도까지 모두 잡을 배우들의 활약이 담긴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