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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뉴스A' 조수빈 아나운서가 38세의 나이에 메인뉴스 앵커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수빈은 "제가 KBS 입사전 2004년에 동아일보 인턴이었다. 동아와는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면서 "약간의 경험과 익숙함은 좀 있다. MBN의 김주하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여자 앵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조수빈은 "처음 메인 앵커 했을 때 27세였다. 멋도 모르고 용감하게 했던 것 같다"면서 "아는게 많아져서 겁도 좀 난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쌓아왔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깊이있는 뉴스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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