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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에 대한 6차 공판이 속행된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은 지난 5월 공판준비기일에서부터 집단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정준영은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갖긴 했지만 강간에 대한 모의가 없었고 피해자가 항거불능상태가 아니었으므로 특수준강간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종훈은 "성관계조차 갖지 않았다. 성관계를 했다 하더라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이뤄진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8월 16일과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은 제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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