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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타자로 등장한 박명수는 7초 78에 머물렀다. 샘 오취리는 놀라운 서핑실력을 과시하면서 1분 17초 19를 기록했다. 츄는 2초 63만에 내려왔고 한혜진도 9초 06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분 24초를 더 버텨야하는 상황에서 이용진은 18초 65만 탔다. 규현 역시 13초 44만에 내려와 미션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멤버들은 치킨윙집으로 향해야 했다. 하지만 그집조차 맛집이었고 구한 숙소도 가성비가 좋아 멤버들은 '용진투어'에 대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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