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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영화 '조커'가 압도적인 흥행 스코어를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답게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했던 바 있다.
이와 같은 기대감이 예매율로 이어지며 영화도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 특히 영화에 대한 극찬들도 흥행 호재가 되고 있다. 앞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8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걸작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동진 평론가는 '조커'에 대해 격정적이고 뜨거운 영화라며 "이 영화는 당신을 온통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호아킨 피닉스가 화면에 담길 때마다 강력한 영화적 중력으로 극중 공간들이 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 내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굉장한 연기라고 감탄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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