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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한 'THINKING' Part.1이 지코의 생각을 친절한 톤으로 넓게 펼쳐 놓았다면, 8일에 공개되는 Part.2는 그보다 디테일한 표현으로 그의 사사로운 내면을 투영시킨 감독판과 같다.
이처럼 지코의 피, 땀, 눈물이 섞인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요소를 짚어봤다.
# 음악적 확장
이번 첫 정규앨범 'THINKING'에는 트랩부터 댄스홀,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폭넓게 확장된 음악과 함께 지코의 진정성 있는 가사가 단연 최고로 꼽힌다.
또, 각 트랙에 따라 물 흐르듯 바뀌는 보이스 컬러를 드러내며 이전보다 깊이 있는 감성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곡이 타이틀곡이라도 무방할 만큼 노래 한 곡 한 곡에 정성을 쏟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프로듀서 지코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 배종옥 MV 출연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지코와 배우 배종옥의 특급 컬래버도 기대 요소로 떠올랐다.
배우 배종옥은 데뷔 35년 만에 첫 뮤직비디오 출연작으로 지코의 신곡 '남겨짐에 대해'를 선택, 지원사격에 나섰다.
신곡 '남겨짐에 대해' 속 먹먹한 노랫말을 잘 표현한 지코의 잔잔한 보이스와 배종옥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특급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실물앨범
지코의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은 실물 앨범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코는 앨범 디자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정규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은 112p로 구성된 포토북, 포토 엽서(4종 중 2종 랜덤), 양면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 스티커, 풍선(3종 중 1종 랜덤)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지코의 실물 앨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되며, 12일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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