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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틀트립'에 제주 출신인 우주소녀 다영이 NRG 천명훈-노유민을 위해 전격 등판한다. '찐 제주통' 다영의 정보력으로 가득 채워진 '한라산 가을 여행' 코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여행 첫날 다영은 자신의 가족이 자주 찾는 몸국 맛집을 소개해 관심을 높였다.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몸국과 돔베고기의 조합이 군침을 자극한 한편, 다영은 그 맛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때 예상치 못한 게스트가 등장해 천명훈-노유민-다영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게스트의 정체는 다름아닌 다영의 어머니. 그는 리얼 맛집 임을 입증하며 몸국에 대한 스페셜한 설명까지 덧붙여 귀를 쫑긋하게 하는가 하면, 세 사람에게 엄카(엄마 카드) 찬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만들어주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다영 어머니와의 깜짝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여행이 끝난 뒤 노유민은 다영표 제주 여행 코스에 격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혼성 그룹을 제안하기까지 이르렀다고. 뿐만 아니라 이승윤 또한 "제주도 가면 오늘 봤던 곳을 정말 다 가보고 싶다"며 연신 부러움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모든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 '제주 소녀' 다영의 제주 여행 설계에 관심이 고조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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