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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본격적인 집들이가 시작됐다. 김건모의 친한 개그맨 동생들. 일명 '삼대천왕'이라 불리는 이준형, 장홍제, 임준형도 초대됐다. 양세형과 이상윤은 밤새 함께한 꼬막국수를 집들이 음식으로 대접했고 이승기와 육성재도 밤새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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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마지막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개사해서 불렀다. 개사한 노래 내용은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고생스레 음식은 하지 말고 시켜먹자' '사랑합니다'였고, 이는 예비 신부 장지연에게 전하는 사랑의 세레나데처럼 들렸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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