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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천정명이 미식가 입맛과 함께 숨겨진 요리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공개된 천정명의 냉장고는 셰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치즈, 올리브 등 술안주 외에 제대로 된 식재료가 보이지 않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것. 이에 천정명은 "재료를 쟁여두는 걸 싫어해서 그때그때 장 보고 요리한다" "가까운 부모님 집에서 주로 먹는다"라며 냉장고가 휑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냉동실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돼지 특수부위 3종 세트가 등장했다. 이어 다양한 해산물이 나왔고, 이에 셰프들은 "냉동실에 있을 건 다 있네"라며 뒤늦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요리 대결에서는 5주년 특집에 걸맞게 리미티드 반지가 승리한 셰프에게 주어졌다. 셰프들은 대결에 앞서 물개박수를 치며 열광적으로 반지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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