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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지혜가 평양 여자들의 워너비, 퀸카 서단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서지혜는 평양 상류층에 속하는 맵짠녀 서단으로 분한다. '맵짠녀'는 '퀸카'의 뜻을 가진 북한 말. 서단은 해외 유학을 마치고 온 첼리스트로, 완벽한 스펙과 솔직함 가득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도시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라 시크한 표정이 포착되면서 서단과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절대 극비 로맨스 속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가시 많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차갑고도 아름다운 외면을 지녔지만 이와 상반되는 내면의 매력도 가득한 캐릭터를 통해 서지혜가 보여줄 또 하나의 걸크러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명품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북한의 No. 1 퀸카, 서단의 매력은 오는 12월 14일 밤 9시 첫 방영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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