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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알려진 배우 윤소희가 tvN <책 읽어드립니다>(연출 정민식, 김민수)의 새로운 '책방지기'로 합류한다.
윤소희는 첫 촬영 현장에서부터 교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다독 습관을 들였다며, 서점에 10시간 동안 머물며 책을 읽은 적도 있다고 밝혀 '독서 마니아'의 면모를 뽐냈다고. 책을 읽으며 적은 빼곡한 메모지와 직접 작성한 독서 리포트를 스튜디오에 들고 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책 읽어드립니다>를 연출하는 정민식, 김민수 PD는 "녹화 내내 다른 출연자들에게 쉴 새 없이 질문 공세를 하고,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었다"며 "지성미와 성실함을 두루 갖춘 윤소희의 매력이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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