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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선 공연, '글로벌 골 라이브:더 파서블 드림 (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을 서울에 유치했다.
'글로벌 골 라이브'는 전세계 193개 유엔회원국가 지도자와 정부, 자선가, 민간 단체 등과 힘을 모아 가난한 국가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시티즌'이 특별히 기획한 지구촌 최대 자선 공연이다. '글로벌 시티즌'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각 국가와 기업들로부터 56조 6천억원 (484억 달러) 상당의 기부금 등을 후원 받았고, 전 세계 8억 8000만여 명을 도왔다.
음악과 캠페인 운동을 결합해 기아, 불평등, 환경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촉구하고자 개최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자선 공연인데다, 역사상 최대 규모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5개 대륙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지구촌 최대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10시간에 걸쳐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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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 토마스는 '글로벌 시티즌'을 대표해 "'글로벌 골 라이브'가 한국의 서울에서 열린다. K-POP 가수들과 그들의 음악은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와 사람들 간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K-POP을 사랑하는 팬들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고, 여러 지역의 지도자들도 실질적인 약속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티즌'은 미국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빌 게이츠, 스웨덴 왕비 실비아,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많은 유력 인사와 정치인이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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