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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우빈(30)이 드디어 돌아온다.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팬들은 한 마음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했고, 조금씩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지며 희망이 싹텄다. 올초에는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영화로 복귀한다는 설이 나돌아 팬들의 기대를 높였으나 "건강을 많이 회복했지만 복귀는 아직"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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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연으로 김우빈은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진중한 논의 끝에 청룡영화상을 복귀 무대로 택했다. 특히 제40회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의 과거 100년과 향후 100년 미래의 희망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자리인 만큼, '희망의 아이콘'으로 건강하게 돌아온 김우빈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21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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