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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연출: 박현주)이 첫 방송 됐다.
현무팀은 데이트로 로직을 푸는 커플에 이어 카이스트, 서울대도 동시 합격했다는 역대급 스펙의 학생을 만났고, 녹록치 않은 야외 인터뷰에 당황하던 석진팀은 영재원 출신의 학생들을 만나며 브레인을 찾기 위해 유랑했다. 학부 내내 수학 경시대회에 입상한 브레인을 만난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에 고정으로 들어와라"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극 말미 현무팀이 히든 브레인으로 수학과의 총장 장학생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연 포항공대 학생들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각자 화려한 뇌섹미를 자랑한 학생들은 경쟁 학교인 카이스트 출신의 이장원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멤버 주우재-도티의 활약도 눈부셨다. 도티는 타고난 친화력으로 처음 본 학생들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갔고, 주우재는 학생들 못지 않게 문제를 풀려는 열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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