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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주영이 독립영화의 주역으로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옥섭 감독은 함께 작업하는 독립영화계 콤비이자, '메기'에서 '성원'을 연기한 배우 구교환에 대해 "구교환 배우와는 서로 어떤 아이디어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창피함이 없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관계였다면 보잘 것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텐데 우리 사이에는 그런 이질감이 없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다.
이어 이주영 배우의 캐스팅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많더라. 그 모습이 주인공 '윤영'과 닮았다고 생각했고 문소리 배우를 리드해 나가야 하는 역할인데 이주영 배우라면 충분하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JTBC '방구석1열' 독립영화 특집은 11월 24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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