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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안무 영상이 2억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무대를 통해 강렬한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춤선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총를 쏘는 듯한 동작 등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블랙핑크의 전매특허인 '걸크러시'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무 영상뿐 아니라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현재 블랙핑크가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숫자를 더하며 여러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는 작품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10억뷰를 돌파하는 기쁨을 누렸다. K팝 그룹 중 단일 뮤직비디오로는 최초이자 최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블랙핑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대기록이다.
블랙핑크는 또 최근 진행된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유튜브 퀸'으로 군림하며 K팝 걸그룹 역사에 획을 긋고 있는 블랙핑크는 올해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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