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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개봉 기념 내한 확정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08:0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개봉 일정에 맞춰 서울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12월 12일(목), 12월 13일(금) 양일간 서울 내한을 전격 확정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로 지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을 찾았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에도 강릉을 찾아 영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관객들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히로카즈 감독의 서울 내한을 바라는 댓글이 이어졌고 그 바람에 응답하듯 전격 서울 내한을 확정해 더욱 반가움을 주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한국 방문 예고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입니다. 저의 최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12월 5일에 한국에서 개봉됩니다"라고 개봉 소식과 함께 "개봉 후에! 저도 서울을 찾아가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내한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전하며 다시 한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느끼게 만든다.

다가오는 12월 12일(목), 13일(금) 이틀간 서울을 찾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관람하러 와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했다. 가장 먼저 12월 12일(목)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9시 시영 시 특별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도 19시 55분 시영 시 무대인사를 진행,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3일(금) 16시 40분 시영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도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해 영화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각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서울 내한 일정은 추후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수입·배급사인 티캐스트의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상시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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