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0사이판 국제 마라톤 투어' 참가자 모집…얼리버드 접수 이벤트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18: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환상의 섬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 속과 국제 마라톤 대회를 즐길 러너들을 모집한다.

스포츠 이벤트 업체 '운동의민족'은 2020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이판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와 2일간의 완전한 자유 일정이 포함된 투어 패키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운동의민족은 지난 3월에 진행된 동일한 내용의 투어로 8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후기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외 마라톤 투어는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매력으로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원하는 20~30대 러너들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 사이판 마라톤 투어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짧은 일정에도 대회참가와 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리아나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존의 사이판 투어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약 6년간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스포츠 관련 투어를 기획해온 운동의민족 권경상 대표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포츠와 휴양지의 여유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사이판 스포츠 투어를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친구, 연인, 부모님과 만드는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한국에서 만남을 이어가시는 분들까지 매년 투어에 만족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운동의 민족에서는 비용의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동호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3월 12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사이판 국제 마라톤 투어'는 운동의민족 사이트을 통해 1월 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12월 6일까지 얼리버드 접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토리브엔터테인먼트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