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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는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전 세계 700개관을 돌파했다.
파테 극장의 도론 커즈 책임자는 "2017년부터 네덜란드 내 파테 극장을 찾은 4DX 관객 수만 9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파테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극장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CJ 4DPLE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4DX관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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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00번째 4DX관 오픈과 함께 CJ 4DPLEX는 론칭 10년 만에 새로운 BI를 내놓는다. CJ 4DPLEX는 세계 최초 다면상영특별관인 스크린X와 오감체험특별관 4DX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새로운 4DX와 스크린X 로고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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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성원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10년 간 CJ 4DPLEX가 가파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새로운 브랜드 로고에 담아낸 의미처럼 앞으로도 관객들이 4DX를 통해 보다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술 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가 순수 토종 기술로 세계 최초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는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프랑스 등 총 27개국에서 270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4DX Screen'로 재탄생하는 통합관은 한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개국에서 22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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