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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개가수들이 입담으로 목요일 밤을 점령했다.
게스트들과 '해투4'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까지 9명의 예능인은 "오디오를 물리지 않게 한다", "웃자고 한 농담에 죽자고 달려들지 않는다", "동료의 개그에 배 아파하지 않는다", "동료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여유 없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지나친 MSG는 치지 않는다" 등의 규칙을 선서로 약속했다.
그중에서도 비주얼 담당 허경환의 비주얼을 둔 논쟁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성광이 "허경환 얼굴은 키가 더 커야 하는 얼굴"이라며 그의 비주얼을 부정한 것. 그러나 허경환은 "개그맨은 캐릭터가 겹치면 안 된다. 키 작고 못생긴 개그맨도 있고, 키 크고 잘생긴 개그맨도 있지만 키 작고 잘 생긴 개그맨은 나 하나"라며 비주얼 논쟁을 종결 지었다.
이와 함께 유산슬 유재석, 조남지대의 조세호, 김영철, 마흔파이브가 펼치는 개가수들만의 싸움도 웃음 포인트였다. 개가수계의 엑소, BTS라는 유산슬과 김영철을 만난 마흔파이브가 고음 대결과 음원 대결 등 계속해서 대결 구도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끝없는 웃음을 안긴 것.
오직 시청자의 웃음만을 생각하는 '개가수'들이 모였기에 더욱 큰 웃음이 함께했다. 이처럼 오직 웃음만 생각하며 노력하는 예능인들이 있기에, 또 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투4'가 있기에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은 풍성한 재미로 채워졌다. 앞으로 '해투4'가 또 어떤 특집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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