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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20년 Olive 첫 오리지널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가 첫 방송부터 강호동의 다큐 적응기로 신선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 다큐에 첫 도전한 강호동의 색다른 매력
'호동과 바다'에서는 다큐에 첫발을 내디딘 강호동의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능은 고수, 다큐는 초보'인 강호동은 첫 회부터 바닷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제철 음식들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특유의 푸근함으로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품은 보물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따뜻함을더할 전망. 또한 강호동이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맛 표현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은 기대를 높이는 대목.
방어 조업 선장님부터 약 30년 경력의 명태 전문점 사장님까지, 겨울 제철 음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역 주민들의 시선에서 방어, 명태, 도치, 섭 등 삶의 일부가 된 식재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 특히 첫 회에서는 해안가 주변이 아니라면 먹기 힘든 방어의 특수 부위, 옛날 방식으로 끓여낸명태 맑은 탕, 서거리 깍두기 등이 소개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3. 아름다운 영상미부터 독특한 내레이션까지, 예상외의 즐거움
'호동과 바다'는 영화 스태프들이 참여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내레이션으로 듣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또한 겨울 제철 식재료, 음식의 매력을 가장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촬영 방식으로 푸드 다큐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도 겨울 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과 음식들의 군침 도는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바, 오늘 첫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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