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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고백했다.
가장 먼저 장역문은 "함소원을 중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봤다. 중국에서는 3대 며느리가 있는데 추자현, 채림, 함소원이다"며 함소원의 중국내 영향력을 증명했다. 함소원은 중국 생활 1년 만에 유창한 중국어를 소화한 비결로 "밤에 클럽을 가긴 했지만 낮에는 나름의 중국어 노력을 했다. 낮에 전날 밤에 받은 문자를 해석하면서 단어를 외웠고 또 문자 교류도 했다. 밤에는 회화 연습하러 클럽에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진화에 대해서는 "일단 진화는 정말 다정했다. 잘생겼는데 성격도 좋고 경제적인 능력도 있었다. 힘도 넘친다"며 "남편이 처음 만난 날 명품 반지를 선물하면서 '내일부터 너를 먹여 살리겠다'며 고백했다"며 진화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올해 44세 함소원과 26세 진화의 18세 나이차 때문에 양가 부모의 반대가 심했던 것. 많은 반대 속에서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중국 남자들은 여자를 책임지려고 한다"고 진화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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