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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민진웅이 이유리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3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한 6번째 출시 메뉴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경규의 꼬꼬밥에 이어 또 한 번 편의점 대란을 일으킬 6대 출시 메뉴가 무엇일지, 어떤 편셰프가 개발한 메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2019년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남매로 등장했던 이유리와 민진웅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함께 특별한 분식 먹기에 도전했다. '매운 맛 마니아'인 이유리는 이 날도 평소 24시간 휴대하고 다니는 '청양고추 큐브'를 꺼내 민진웅에게 이를 맛보기를 제안했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청양고추 큐브를 한웅큼 먹은 민진웅은 깜짝 놀랄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민진웅은 이유리와 절친이라서 가능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봤냐는 이유리의 물음에 민진웅이 "이제 44차원의 길을 가기로 한거야?"라고 되물은 것. 이유리가 "내가 왜 44차원이야?"라며 의아해하자 민진웅은 다시 한 번 "불쇼하다가 막 웃었잖아"라고 촌철살인 말을 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유리와 민진웅이 맛본 분식은 비주얼부터 맛까지 쇼크 그 자체였다고 한다.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지는 크기와 비주얼, 한 번 먹으면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갑 맛까지 자랑하는 초특급 분식의 정체도 기대된다. 6대 출시 메뉴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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