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호진이 24일 온라인 중계된 KBS2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천호진은 '내딸 서영이' '황금빛 내인생' 등 그동안 주말극에 출연해 자주 흥행에 성공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좋은 동료 작가 감독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라면서도 "이번에도 좋은 동료, 작가, 감독이 함께 하게돼 또 한 번 욕심내보고 싶다. 소재자체는 이혼이지만 우리내 사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번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28일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