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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밥블레스2' 송은이X김숙X장도연, 코로나19 '음성' 판정…박나래 검사 결과 곧 통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3-29 16:4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송은이와 김숙, 장도연음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송은이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장도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세 사람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나래의 검사 결과는 29일 오후 5시께 나올 예정이다. 박나래 J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제작진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CJ ENM에 따르면 Olive '밥블레스유2'의 주니어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PD는 지난 6일부터 배우자와 함께 미국 뉴욕 휴가를 다녀왔으며 18일 귀국해 19일부터 업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관계자는 "해당 PD의 동선은 전부 확인됐다. 증세를 느끼고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된 시점부터 접촉한 제작진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진들에게도 이같은 상황을 공유했으며 안전을 위해 출연자들 역시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해당 PD가 귀국 이후 출연진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벌였으며 촬영 및 편집 등에 참여하는 취소한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밥블레스유2'의 녹화도 중단된 상태며, 재개 여부는 추후 관계자들의 검사 결과와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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