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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가 메인뉴스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자사 기자의 '박사방' 가입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MBC 기자 A씨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수십만원의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해당 기자는 취재 목적에서 가입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3일 A 기자를 상대로 자체 조사에 들어간 MBC는 24일 오전 A 기자를 취재부서인 인권사회팀에서 배제하고 통합뉴스룸(보도국) 소속으로 발령했다. 뉴데일리, 뉴시스를 거친 A 기자는 2017년 4월 MBC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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