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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후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에도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소름 끼치는 붉은빛으로 배경을 지옥으로 그려냈다. 또한 준석, 장호, 기훈이 보여주는 우정은 그들이 나쁜 일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응원하게 만든다"며 '사냥의 시간'의 눈을 뗄 수 없는 미장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외에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 생생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감정선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MEAWW), "사실감 넘치는 세트와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부분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CNN indonesia), "한이 소년들을 멀리서 지켜볼 때마다, 직접 그들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FilmTotaal), "윤성현 감독은 디스토피아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화려한 조명을 잘 활용하였다"(Bangkok Post), "총알이 날아다니는 액션 시퀀스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준다"(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윤상현 감독이 만들어낸 디스토피아 세계의 비주얼과 배우들이 만들어낸 캐릭터 그리고 숨 막히는 서스펜스에 대한 전 세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이 가세했고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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