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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투자·배급사인 NEW가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극장 손익분기 3연타에 성공,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독보적인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정조준 중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2019년 46주차 전체 VOD 시장 1위로 데뷔해 무려 5주간 톱5에 자리를 차지했다. '시동'은 2020년 3주차에 1위로 IPTV 상영을 시작해 무려 7주간 TOP 10에 머무르며 붙박이 흥행에 성공했다. '정직한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VOD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는 시기에 1위로 출발해 공개 2주차 1위, 3주차 2위, 4주차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흥행세를 이어갔다.
▶ 하반기 전 세계 콘텐츠 수급 비상상황 속 '반도' 글로벌 히트작으로 관심 초집중
2019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극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드는 NEW의 흥행세가 계속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반도'를 기점으로 또 한 번 거세질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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