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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부산의 밤이 깊어가고 '우다사2' 멤버들의 진솔한 토크도 깊어졌다.
멤버들은 자전거에 올라타기 전부터 후까지 덜덜 떨었다. 울먹이기 까지 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결국 하늘 자전거 타기 왕복 체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김경란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냈다"며 기뻐했고, 박은혜는 "다섯 명이 함께 하니까 의지가 되더라"며 웃었다. 특히 박현정은 딸들의 이름을 부르며 "엄미 새로운 사랑을 할거야!"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식탁에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상형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지안은 "나는 남자 스타일은 김호중"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패널로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호중은 쑥스럽게 웃었다. 유혜정은 "나는 임영웅씨나 영탁씨 같은 스타일이 좋더라"라며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주제로 이상형 토크 이어갔다.
배우자의 불륜 느낌을 알아챈 후 진실을 파헤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지안과 박은혜, 김경란은 끝까지 진실을 파헤칠 것이라고 했지만, 유혜정과 박현정은 알고 싶지 않아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른 시작을 보여줬다.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박은혜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부산에 머물고 있는 박은혜의 남자 지인이 박은혜가 부산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이 온 것. 박은혜는 "여자들이랑 같이 있다 놀러와라"며 지인을 초대했고 지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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