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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TV용 따로? 유튜브용 따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유튜브 사용법이 달라지고 있다.
또 다른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역시 독자적인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장면 및 선공개 예고편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녹화에 들어가기 직전의 멤버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담아내는 '녹화 30분 전'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주년 특집편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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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됐던 '아일랜드로 간 세끼', '라끼남', '마포 멋쟁이', 그리고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젝스키스 완전체 예능 '삼시네세끼'까지 5분짜리 TV 예능 방송 이후 10분 이상 분량의 풀버젼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 것. 유튜브에 TV 본 방송의 서브 콘텐츠를 공개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TV 방송을 유튜브 방송의 서브 콘텐츠로 활용하며 고정관념을 깨버린 셈이다. 5분짜리 TV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못했던 PPL, 제품명, 브랜드 등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진짜 유튜브 방송의 매력을 초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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