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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올해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AF2020의 공식 포스터는 평소 동양화에 매료되었다고 밝힌 안카 다미안 감독의 말처럼 한국적인 미가 담겨 있다. 안카 다미안 감독은 "산, 바다 나무와 같이 내가 좋아하는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 전통 민화에 나오는 새의 이미지를 결합했다"며 작업 의도를 밝혔다. 이 같은 작가의 아이디어가 한 데 녹아든 공식 포스터는 '모든 것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안카 다미안 감독의 독특한 비전이 담긴 공식 포스터는 강렬하고 독특한 시각적 감흥을 선사하며 올해 BIAF2020에서 선보일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까지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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