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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희준이 이승기와 '마우스'로 호흡을 맞춘다.
8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희준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최란 극본)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희준이 출연하는 '마우스'는 태아유전자검사를 통해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다면, 그리고 당신 배 속의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면 당신은 그 아이를 낳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2018년 방송된 OCN '미스트리스' 이후 오랜만에 안방을 찾는 이희준에게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희준은 최근까지 '마약왕'(2017), '1987'(2017), '미쓰백'(2018), '미성년'(2018), '남산의 부장들'(2019)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고, 영화 '보고타'의 촬영을 이어오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증명했다. 이희준이 '마우스'로 보여줄 연기에도 기대가 쏠린다.
tvN 새 드라마 '마우스'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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