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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나래가 '정리 고수' 신애라를 만났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미니멀리스트 신애라의 집은 정리가 몸에 벤 신애라의 손길이 곳곳에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주변을 비워 여백의 미를 자랑한 신애라의 집은 화려함 대신 캐비닛 수납을 통해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장대로 정점을 찍었다.
특히 신애라는 화장대뿐만 아니라 악세서리들을 완벽하게 정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가 "오늘 제가 온다고 해서 정리한 것 아니냐"라고 의심할 만큼 돋보이는 정리 실력이 다가올 '신박한 정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신애라의 집 곳곳에서 정리 고수다운 면모가 보여 놀라웠다. 또한 박나래와는 마치 오래전부터 합을 맞춰 본 분들처럼 케미가 좋아 인상적이었다. 신애라의 정리 노하우와 박나래의 감각이 큰 정리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tvN '신박한 정리'는 오는 29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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