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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배우 이성경이 특별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지선경(이성경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을 드러내던 그녀는 이내 미소를 되찾으며 윤재석(이상이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생글생글 웃는 그녀의 모습에선 여유로움까지 엿볼 수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피어난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홀로 표정을 굳히고 있는 송다희의 표정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늘 해맑게 웃고 있던 송다희가 다정한 윤재석과 지선경을 본 후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린 것. 이에 이들에게 닥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감케 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양희승 작가와의 인연으로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이성경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이었던 만큼 재밌는 장면이 탄생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이성경, 이초희, 이상이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초희, 이상이, 이성경의 일촉즉발 데이트 현장은 오늘(2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53, 5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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