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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작)가 코로나19 패닉 속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06만명을 동원,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살아있다'는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주말 이틀간 55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살아있다'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는 올해 2월 이후 개봉작인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의 개봉 7일째, '클로젯'(김광빈 감독)의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것으로 올해 2월 이후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2월 23일 이후 개봉작 중 최초의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살아있다'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유아인과 박신혜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 참신한 생존 과정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추천과 극찬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살아있다'는 한층 탄력받은 흥행세로 개봉 2주 차 극장가 역시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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