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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엄청오니 어제 날 좋았던날 갔던 서울랜드가 생각나네요. 아이들과 산책할 겸 간 곳이었는데 율이가 놀이기구도 잘 타주고 해서 새삼 또 아이들이 부쩍 컸다 느꼈던 어제.어젯밤 남편도 나도 너무 피곤해서 남편과 별말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 우리는 어제 너무 행복했었다며 어제를 곱씹었던♥. 이렇게 또 우리는 추억하나 더"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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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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